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비용 항공사 (문단 편집) == 의외의 문제점 == 여기까지만 보면 치열한 경쟁을 통해 높은 경쟁력을 갖고 보다 저렴한 교통편을 제공하는 항공사...로 보일 수 있는데, 이들이 급성장하면서 기존 레거시 캐리어들이 대거 나가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것이 가장 극심하게 나타난 곳이 동유럽으로, 헝가리, 그리스 등에서 국적사가 사라지면서 저비용 항공사들이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는 장거리 노선이 사라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동유럽 지역 대부분은 대륙간 외항사들 취항이 원래부터 많지 않은 지역으로 해당 국가들의 플래그 캐리어들이 장거리 노선을 대부분 전담해 왔다. 예를 들면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을 허브로 사용하는 [[체코항공]]이나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을 허브로 사용하는 [[LOT 폴란드 항공]] 등이 있다. 바르샤바 공항의 경우 장거리 노선 대부분을 LOT 폴란드 항공이 맡고 있으며, 다른 취항항공사들은 대부분 유럽 내 항공사들이다. 하지만 이들이 망하면서 장거리 노선 대부분이 통으로 날라가고 그들이 허브 공항으로 쓰던 곳은 대륙간 장거리 국제공항에서 지역 공항으로 전락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대형 항공사인 [[영국항공]], [[에어 프랑스]] 등도 밑으로는 저비용 항공사, 위로는 [[에미레이트 항공]] 등 중동계에 치여 고전하는 중이다. 위의 장거리 노선의 감소는 동유럽에서만 벌어지는게 아닌데, 다른 선진국들도 대륙간 장거리 노선들은 비슷한 이유로 같은 국가 안에서도 최대도시의 공항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더 골때리는 점은 저비용 항공사가 영향을 준 단거리 국제노선의 급증이 '''지방공항들의 시설 부족을 야기'''하여 지방도시들의 장거리 노선을 날려버렸다. ~~[[A380|???]], [[보잉 747|???]]: 생산 재개합시다~~[* 엄밀히 따지면 버스와 같은 전철을 밟는 중이다. 60년대 대한민국에선 마이크로버스를 이용한 지방간 장거리 완행시외버스가 넘쳤으나, 지금은 45인승급 대형버스가 도시간 연결을 하고, 지방 소규모 지역 연결은 환승을 유도하는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A380#s-4.7|그것이 실제로]] 엔더믹 분위기에서 [[고속철도|일어나는 중이다]].] 사실 최근 장거리 항공노선은 배차간격을 좁히는 경향이므로 대형 여객기를 뜸하게 투입하기 보다는 장거리 중형 여객기를 빈번하게 투입하는 경향이 있다. 국제공항들이 대형화 된 이유도 배차간격 때문이다. "최대한 싼값에 많이 실어나른다"라는게 저비용 항공사들의 특징이다. 이 때문에 레그룸 간격이 답 없는경우가 매우 많다. 거기다 저비용이라는 수준에 맞게 소형 여객기에다 3열 좌석을 억지로 쑤셔넣은 수준인 항공사가 많기 때문에 다리 자체를 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무릎이 안좋거나 키가 큰 사람은 돈 더내고 메이커 항공사를 이용하거나 체크인 할때 [[비상구 좌석]] 혹은 [[벌크석]]으로 달라고 하는것을 추천한다.[* 실제로 [[비엣젯항공]]은 [[A321]]기종을 많이 사용하는 항공사인데 3열 좌석을 쑤셔넣은 수준이라 레그룸 간격이 '''75cm(!)'''밖에 안된다. 이는 평균 레그룸 간격으로 제공된 것이나 보통 이것보다 1~2cm 더 좁다고 보면 된다. 이 간격은 성인 남성 기준으로 무릎이 앞 좌석 등받이에 닿고도 남는 간격이며 다리를 펴지 못하는 고문 좌석이라 봐도 무방하다. 오죽하면 '''비엣젯항공이라는 교도소에서 좌석이라는 고문의자에 앉아 비행시간이라는 죄명으로 다리를 펴지 못하는 고문을 받고 도착이라는 해방을 맞이한다.''' 라는 소리가 있을정도이다.][*반론 [[비상구 좌석]] 및 [[벌크석]]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비상사태를 대비한 좌석이다. 자격없는 사람은 배정받을수 없는 것이 원칙이다.] 2013년 8월 16일 필리핀에서 발생한 제스트 항공의 안전 규정 위반으로 노선뿐만 아니라 '''항공 자격'''(!)마저 취소되자, 필리핀에 체류 중인 승객뿐만 아니라, 제스트 항공과 손 잡은 여행사 등의 협력업체에도 큰 타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국토교통부에서는 대체 노선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하고, 19일 오전에 투입된 비행기를 통해 필리핀에서 발이 묶인 승객들이 귀국하였다. [[필리핀 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에서 전세기를 끌어 왔다. 승객 수도 엄청났던 지라 대부분 A330, B747급의 대형기를 투입. 일련의 사건에 대해 기자들이 제스트 항공 한국 지사를 찾아가 정황을 물어보려 했으나 건물은 텅 비어 있었고, 인천공항에 나와 있던 직원들 또한 항공권 판매만 담당하는 총판 대리업체였으며, 실제 제스트 항공 직원은 아니었다. 이로 인해 저비용 항공사의 지점 운영 체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후 필리핀 정부는 발생 4일 만인 20일에 전격적으로 항공 운행 재개를 하였고, 제스트항공은 에어아시아의 산하로 편입되어 '에어아시아 제스트'로 영업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